2025년 4월 밋업: B3 & Base Seoul Game Night 🎮

April 21, 2025

BUIDL ASIA 2025 주간에 열린 Base Seoul Game Night!

이번 4월 밋업은 BUIDL ASIA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빌더, 크리에이터 분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있었는데요! Base 생태계의 게이밍 플랫폼인 ‘B3’와 함께 해시드 라운지에서 공동으로 이벤트를 주최했으며, ‘Gaming on Base’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 및 패널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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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서울 온체인 서머 프로그램 소개

베이스 서울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빌더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베이스 서울 온체인 서머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스 서울의 Amy님께서 직접 소개해주셨는데요, 베이스 서울의 비전과 함께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개요도 전해주셨습니다.

총 5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총 5번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록체인의 기초 개념부터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까지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는 알찬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가올 온체인 서머 프로그램과 함께, 베이스 생태계 위에서 펼쳐질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던 시간이었습니다.

🔵 B3 소개

Base 생태계 위에서 게이머와 개발자를 위한 게임 특화 L3를 구축 중인 B3에 대해서, B3 팀의 Director이신 Saemi님이 직접 소개해주셨습니다. Coinbase 출신의 창립자들과 Pantera Capital의 시드 투자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B3는, “재미가 먼저, 블록체인은 나중”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온체인 게임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로그인하고 월렛 없이도 게임을 시작하도록 하는 등 Web2의 편의성과 Web3의 소유권을 동시에 추구하는 B3의 전략은 밋업 현장에서도 많은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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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e의 AI Agent에 대해서

이어서, SOOHO.IO의 지수님이 “챗봇을 넘어 자율적 에이전트로”라는 주제로, Web2의 단순 응대형 AI에서 Web3의 경제적 자율성과 커뮤니티 빌딩까지 확장된 AI Agent의 진화를 짚어주었습니다. 특히 사이버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 ‘Rika’의 사례는 인상 깊었는데요. 지갑 주소 검증, 스캠 링크 감지 등 다양한 온체인 활동을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모습이 아주 현실적이었습니다.

또한, 게임 요소와 접목된 AI Agent 인센티브 시스템, 플레이 투 언(P2E)을 넘어 에이전트가 보상 구조까지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도 공유해 주셨죠. 단순한 툴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AI가 등장하여 블록체인 생태계의 새로운 동료가 될 날도 머지않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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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토크: Gaming on Base

모더레이터:

Taki (Product Lead, Lum0x)

패널 리스트:

Saemi (Director, B3)
Kevin (Korea BD Lead, KGeN)
John Cho (Chief Web3 Officer, GRAM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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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널 토크는 Lum0x의 Taki님이 모더레이터로 진행해주셨고, Saemi님(B3), Kevin님(KGeN), John Cho님(GRAM Ecosystem)까지 각기 다른 Web3 게임 생태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Base에서 게임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세 분 모두 공통적으로 Base의 ‘커뮤니티 에너지’를 빌딩의 핵심 이유로 꼽았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인프라가 좋아서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바로 공유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속도감 있는 환경’이 Base의 진짜 매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술보다 사람”이라는 말이 와닿았던 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키포인트는 역시 게임의 ‘재미’였습니다. 아무리 온체인이라도 결국 유저가 진심으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인지 패널들 모두 이메일 기반 온보딩, 쉬운 로그인 방식 등 Web2 스타일 UX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접근성이 낮아져야 더 많은 유저가 들어오고, 거기서 진짜 게임 경험이 시작된다는 것이죠.

결국 Web3 게임이 더 이상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는 것. 진짜 플레이어를 위한 설계,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확실히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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